36.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ㅣ 성평등은 휴머니즘에서 나온다 오늘은 오세라비 작가의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리뷰하였습니다. 배리나 작가와 토론도 하셨고 이퀄리즘으로 유명한 분이셔서 책 리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더라고요. 영상 업로드 또한 편집에 애를 먹어 늦었습니다. 평소보다 러닝타임이 긴 만큼 오래 걸리더라고요. 지난달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를 리뷰 한 후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도 다뤄보고 싶었는데요. 우열곡절 끝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페미니스트와 이퀄리스트의 차이를 잘 설명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휴머니즘, 이퀄리즘과 잘 맞는 책이었어요. 이번에는 참고 도서들이 많은데 오세라비 작가의 책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설, 페미니즘, 인문학, 심리학 등 다양하게 소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참고 도서] 01. 근본없는 페미니즘 l 김.. 2020. 6. 17. 27. 배리나, 탈코르셋과 페미니즘 배리나 작가의 책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리뷰 영상입니다. 비판적인 내용이 많지만 작가를 비난할 마음은 없었음을 밝혀요. 책의 흐름을 무시한 악의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인 고충을 담은 에세이로 보였고, 큰 줄거리는 없는 책이었어요. 소개되는 페미니즘이나 탈코르셋 또한 깊이가 다소 얕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탈코르셋을 반대하고자 리뷰 영상을 찍은 것이 아닙니다. 굉장히 좋은 취지를 가진 사회 운동이라 생각하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배리나 작가의 사상에 동의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 리뷰라고 자부합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하셔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북튜버로서 꼭 다뤄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2018년의 가장 .. 2020.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