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알라딘 책 싸게 사는 방법 오늘은 미리 녹화하고서 이제야 공개하는 도서 구매.ver로 찾아뵙니다. 책 구매 시 이렇게까지 혈안이 되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였어요.... 하하. 대박 할인...... 한 탕을 노렸습니다. 에드포스트 수익금에 멤버십 쿠폰, 마일리지까지 싹 쓸었어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책을 싸게 살 때면 정말 하늘 위 구름에 누운 기분이에요. ㅎㅎ 쓸데없지만 할인율이 높아질수록 뿌듯하고 자신이 대견스러워져요. 알라딘에 정말 많이 충성했구나...... 하는? 본래는 화요일에 업로드를 할 예정이었으나 일이 바빠 늦었어요. 외주 작업이 계속 딜레이 되어 아주 죽겠네요. ㅜㅜ 출판사에서는 여분 원고를 달라고 하고, 공모전 준비까지 겹쳐 굉장히 바쁜 나날입니다. 편집 담당자님께는 죄송한 마음인 걸로. (그럼에도 일을 늘.. 2020. 6. 18. 36.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ㅣ 성평등은 휴머니즘에서 나온다 오늘은 오세라비 작가의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리뷰하였습니다. 배리나 작가와 토론도 하셨고 이퀄리즘으로 유명한 분이셔서 책 리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더라고요. 영상 업로드 또한 편집에 애를 먹어 늦었습니다. 평소보다 러닝타임이 긴 만큼 오래 걸리더라고요. 지난달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를 리뷰 한 후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도 다뤄보고 싶었는데요. 우열곡절 끝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페미니스트와 이퀄리스트의 차이를 잘 설명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휴머니즘, 이퀄리즘과 잘 맞는 책이었어요. 이번에는 참고 도서들이 많은데 오세라비 작가의 책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설, 페미니즘, 인문학, 심리학 등 다양하게 소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참고 도서] 01. 근본없는 페미니즘 l 김.. 2020. 6. 17. 35. 페미니즘 도서 구매 후기 플라이북 3월 택배를 언박싱하면서 일전에 구매한 알라딘 도서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총 4권을 구매하였는데 그중 2권이 페미니즘 도서가 들어 있었어요. 최근 페미니즘 서적을 많이 읽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여성이고 페미니스트가 큰 이슈다 보니 점점 관심이 늘어나네요. 플라이북에서도 페미니즘 책을 보내주셨어요. ㅎㅎ [도서 하울 목록] 01. 마력의 태동 ㅣ 히가시노 게이고 02. 열한 계단 ㅣ 채사장 03. 82년생 김지영 ㅣ 조남주 04.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ㅣ 오세라비 05.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 ㅣ 나혜석 이번 영상은 플라이북 3월 택배를 뜯으면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도서를 함께 언박싱하였습니다. 최근 페미니즘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는데, 무슨 우연인지 플라이북에서도 페미니즘 책을 보.. 2020. 6. 14. 34. 인생 잡지를 모아보자, 잡지 추천! 오늘은 특정 도서가 아닌 제가 가지고 있는 잡지들을 모아봤어요. 꽤 오래전부터 찍고 싶었던 영상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이번 영상의 목적은 잡지의 매력을 알리는 대에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잡지 모으느니 단행본 한 권 더 산다."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어요. 잡지 덕후로서 너무 슬펐습니다. 잡지 분야가 조금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편식이 심한 편이라...... ㅜㅜ 2편을 찍게 되면 그땐 더욱 다양하게 소개하도록 할게요! [소개 목록] Vogue (보그) : 패션 잡지 NEW TYPE (뉴타입) : 애니메이션 잡지 1/N (엔분의 일) : 문화 잡지 전원속의 내집 : 인테리어 잡지 ILLUST (일러스트) : 미술 잡지 AXT (악스트) : 문학잡지 소녀문학 : 독립 잡지 [퀴.. 2020. 6. 11. 33. 프리랜서로 월 천만 원은 가능하다 [Free 토크]는 '프리랜서 생활'에 초점을 맞춘 코너입니다. 제가 일하는 일상이나 여러 노하우들을 다룰 예정이에요. 오늘은 프리랜서의 수입이나 필요조건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였습니다. 잡음 없이 딱 필요한 말만 할 수 있는 연출을 고민했는데, 인터뷰 형식이 제일이더라고요. 흔하디 흔한 프리랜서의 인터뷰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영상 편집 스타일도 싹 바꿔보고자 했는데 의도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ㅜㅜ 북튜버를 시작하고 나서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이 제 수입과 직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하나하나 답변하기보다 콘텐츠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분이 북튜버라 괜히 주제를 벗어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부정적인 .. 2020. 6. 8. 32. 전자책 리더기를 써야 하는 이유 필라이트 맥주와 함께 하는 술방! 오늘은 제가 전자책, E북 리더기를 쓰는 이유를 풀어봤습니다. 이북 리더기 모델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예요. 리더기의 장단점과 제가 쓰면서 느꼈던 실제 후기 위주로 영상을 찍었습니다. 이북 리더기를 고민하거나 전자책을 고려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지난번 영상에서 전자책을 사는 이유를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본격적으로 해서 전자책 리더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사실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져서 두 편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막상 분리해놓고 보니 나누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산 전자책 리더기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전자책 리더기는 크레마 시리즈이지만 저는 큰 화면을 선호하여서 리디북.. 2020. 6. 7. 31.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읽는 이유 필라이트 맥주와 함께 하는 술방! 오늘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읽는 이유를 풀어봤습니다. 왜 전자책은 저렴한지, 종이책보다 가격이 싼 이유가 뭔지, 제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열심히 영상을 찍었어요. ㅎㅎ 전자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시대가 달라지고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출판 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불과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책은 종이로 인쇄한 것을 뜻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자책'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휴대전화나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용 리더기가 생길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활성화됨에 따라 출판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비주류에 속했던 장르 문학이 크게 발달하였고 더.. 2020. 6. 5. 30. 신개념 도서 구매, 랜덤 도서 배송 받는 법 오늘은 플라이북 택배와 이벤트로 받았던 도서를 소개하여보았어요. 플라이북 택배는 마음을 꽤 졸였는데 기대 이상이라 행복하네요. 앞으로는 매달 말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ㅎㅎ [도서 목록] 01. 달의 영휴 02. 여자의 칵테일 03. 군대생활 심리백서 04.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작년에 플라이북에서 주최하는 묵독 파티에 초대를 받아 서울 여행을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후기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는데, 그 뒤 플라이북이 정확히 어떤 업체인지 관심이 생겨 알아봤습니다. 플라이북은 도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고, 생각보다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서비스는 매달 한 권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플라이북 플러스 서비스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어떤 도서를 받.. 2020. 6. 4. 28. 나는 유튜버 협찬, 이렇게 받았다 이번 책 리뷰는 자기계발 도서입니다. 선호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본문에 나오는 동물들에 십덕사 했어요...... 여러분들도 꼭 만나 보시길! 《다짐, 책》은 유노북스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셨어요. 영상에 나오는 리뷰는 제 생각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접한 자기계발서인데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네요. ㅎㅎ ※ 영상에 나오는 동물 이미지는 제가 임의로 찾아서 삽입한 것입니다. 실제 본문에는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하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요. 그대로쓰면 저작권이...... 뚀륵 북튜버를 하다 보면 간혹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접하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출판사에서 책 리뷰 문의를 받았습니다. 도서를 제공하여 줄 테니 리뷰 영상을 올려줄 수 있겠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선호하지 않는 자기계발 서적이었지만 처음으로.. 2020. 6. 2. 27. 배리나, 탈코르셋과 페미니즘 배리나 작가의 책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리뷰 영상입니다. 비판적인 내용이 많지만 작가를 비난할 마음은 없었음을 밝혀요. 책의 흐름을 무시한 악의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인 고충을 담은 에세이로 보였고, 큰 줄거리는 없는 책이었어요. 소개되는 페미니즘이나 탈코르셋 또한 깊이가 다소 얕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탈코르셋을 반대하고자 리뷰 영상을 찍은 것이 아닙니다. 굉장히 좋은 취지를 가진 사회 운동이라 생각하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배리나 작가의 사상에 동의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 리뷰라고 자부합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하셔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북튜버로서 꼭 다뤄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2018년의 가장 .. 2020. 5. 31. 이전 1 2 3 4 다음